CME, 비트코인 선물거래 시작…“시장 분위기 차분”

입력 2017-12-18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개월물 선물 가격 장 초반 소폭 하락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인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17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시장 분위기가 비교적 차분하다고 CNBC방송이 보도했다.

CME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6시 ‘BTC’라는 티커로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시작했다. 1개월물 선물 가격은 장 초반 2만650달러까지 올랐다가 소폭 하락해 현재 약 1만950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거래량도 비교적 적다. 장이 열리고나서 첫 15분간 241건의 계약이 이뤄졌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가격은 이날 오후 7시 현재 전일 동시간 대비 10% 가까이 급등한 1만9528.93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CME는 이달 1일 비트코인 선물시장 출범 소식을 발표했으나 이틀 뒤 경쟁 거래소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오는 10일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선수를 빼앗겼다. CBOE 선물 가격은 지난 일주일간 비교적 안정적으로 움직였다. CBOE에서 비트코인 1월물 가격은 거래 첫 일주일간 시초가 대비 17.1% 오른 끝에 지난 15일 1만8105달러로 마감했다.

CME는 계약단위가 최소 5비트코인으로, 1비트코인인 CBOE보다 많다. 이에 개인투자자보다 기관투자자들이 CME 선물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SK온, 2년 만에 희망퇴직·무급휴직…전기차 캐즘 대응
  • 전두환과 평행이론...윤석열 '내란죄 무기징역' 의미는? [인포그래픽]
  • ”7900까지 간다”⋯증권가가 코스피 목표치 ‘줄상향’한 근거는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810,000
    • +0.78%
    • 이더리움
    • 2,888,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832,000
    • +1.46%
    • 리플
    • 2,101
    • +1.11%
    • 솔라나
    • 124,200
    • +2.05%
    • 에이다
    • 417
    • +3.73%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239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90
    • +0.63%
    • 체인링크
    • 13,070
    • +3.57%
    • 샌드박스
    • 126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