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고객센터에 보이는 ARS 도입

입력 2017-12-18 1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브로드밴드는 자사 고객센터의 대표전화번호인 106(국번없이)에 스마트폰을 통해 ARS 음성멘트를 보고, 들을 수 있는 '보이는 AR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106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음성 ARS와 함께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관련 내용이 보이고 화면을 터치해 원하는 정보를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상담사와 연결되기 전이라도 실시간 요금조회, 요금납부, 개통 및 장애처리 일정, 미납내역 등 다양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필요할 경우 상담사를 연결하면 된다.

기존의 음성 ARS 서비스는 특성상 단계가 많아 원하는 정보를 얻을 때 까지 계속 음성안내를 들어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번에 출시한 보이는 ARS 서비스는 음성 안내중이라도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화면 터치를 통해 즉시 진입이 가능하다.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메뉴들에 대해서는 바로가기 메뉴를 설정해 들어갈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SK텔레콤의 ‘T전화’ 앱을 사용하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 보이는 ARS 서비스를 통해 상담사와의 연결전이라도 고객이 원하는 업무 처리가 가능토록 다양한 기능 및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창희 SK브로드밴드 고객중심경영실장은 “보이는 ARS는 음성안내와 함께 스마트폰을 통해 관련 내용이 제공되므로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고객이나 청각장애를 가진 고객들의 불편도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곰이 유니폼, 제발 팔아주세요"…야구장 달려가는 젠지, 지갑도 '활짝' [솔드아웃]
  • "돈 없어도 커피는 못 참지" [데이터클립]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테더 공급량 감소에 '유동성 축소' 위기…FTX, 채권 상환 초읽기 外 [글로벌 코인마켓]
  • 허웅, 유혜원과 열애설 일축…"연인 아닌 친구 관계"
  • 단독 “1나노 공정 준비 착착”…삼성전자, ‘시놉시스’와 1나노 IP 협업 진행 중
  • 셔틀버스 ‘만원’, 접수창구 순조로워…‘무기한 휴진’ 세브란스병원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197,000
    • -0.62%
    • 이더리움
    • 4,800,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535,000
    • +0.28%
    • 리플
    • 662
    • -1.05%
    • 솔라나
    • 196,100
    • +1.24%
    • 에이다
    • 536
    • -2.19%
    • 이오스
    • 816
    • +0.12%
    • 트론
    • 173
    • -1.14%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2.04%
    • 체인링크
    • 19,540
    • -1.11%
    • 샌드박스
    • 472
    • -0.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