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냉장스프 '프레시안 단호박크림스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단호박크림스프'는 정통 스프제조 방법인 루 제조방식(밀가루를 버터에 볶는 방식)으로 신선한 우유, 생크림과 함께 단호박, 고구마를 갈아 넣어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또한 건더기가 없이 원물을 곱게 간 플레인 타입으로 만들어졌으며 전자레인지에 2분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다. 특히, 기존 냉장스프에 비해 가격이 20% 가량 저렴해 스프 소비계층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냉장스프 시장은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CJ제일제당이 52%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고, 풀무원이 38%를 점하며 뒤를 잇고 있다. 가격은 200g 138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