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광명뉴타운의 첫 신호탄… ‘에코 자이위브’

입력 2017-12-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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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분양 32~84㎡ 중소형 910가구, 전용 3.3㎡당 평균 분양가 1750만원

▲지난 15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광명 에코 자이위브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광명 에코 자이위브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광명뉴타운이 10년 기다림 끝에 첫 분양물량을 내놓는다.

GS건설과 두산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 16구역에 ‘광명 에코 자이위브’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2007년 광명뉴타운 지정 이후 10년여 만에 첫선을 보이는 아파트다.

광명 에코 자이위브는 수요자가 우선 고려하는 조건 중 하나인 대단지에 속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19개 동으로 총 2104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임대와 조합원 분을 제외한 91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풀렸다.

견본주택을 찾은 윤모(76·서울 양천 목동) 씨는 “자이와 위브는 인기 있는 브랜드이고 대단지인 점이 이 아파트의 장점이다”고 평가했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보면 △32㎡ 89가구 △40㎡ 100가구 △49㎡ 264가구 △59㎡ 299가구 △72㎡ 127가구 △84㎡ 31가구 등 모두 중소형 이하 크기이며, 전용 59㎡ 이하 소형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뉴타운이 자리한 원도심 쪽 거주민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평형 크기를 신경 썼다”며 “광명의 미래 가치까지 고려해서 이 단지를 찾는 실수요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는 ‘에코’라는 단지명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친환경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도덕산 공원이 단지와 인접하고 철산공원, 철망산근린공원, 안양천, 목감천 등 자연친화시설도 가깝다. 또한 전력회생형 인버터 승강기,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친환경 보일러(에너지 효율 1등급), 절수형 페달밸브, 빗물 이용시스템 등을 설치해 에너지 절감에도 주력했다.

가격도 합리적이라는 평이 대체적이다. 전용 32㎡, 40㎡를 제외한 전 가구에 발코니 확장이 이뤄진 상태에서 전용 3.3㎡당 평균 분양가는 1750만 원 수준이다. 지어진 지 11년 된 구로 개봉아이파크 거래가격과 비슷하다.

다만 가산디지털단지, 강남 등 업무지역 이동에 편리한 광명사거리역이 걸어서 15분 이상 걸려 아쉽다는 지적이 나오는 만큼 향후 계약률로 판단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광명 에코 자이위브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에 이뤄지며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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