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5000억원 규모 부산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수주

입력 2017-12-19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조감도(자료=두산건설)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조감도(자료=두산건설)

두산건설은 부산에서 5089억원 규모의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252-1562번지 일대에 아파트 2040가구와 오피스텔 345실 등 총 2385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아파트는 지하5층~지상49층 7개동, 오피스텔은 25층 1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는 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성남초, 부산여중, 경남여고 등과 현대백화점, 진시장, 부산시민회관, 국제금융센터 등이 주변에 위치한다.

두산건설은 부산에서 '해운대 더 제니스'를 비롯해 '해운대 포세이돈', '명지 포세이돈' 등 많은 단지를 공급해 왔다. 현재 '구서역 포세이돈', '해운대 동백제니스' 등 다수의 현장을 시공 중이다. 두산건설이 최근 10년간 부산광역시에 공급한 가구수 규모는 약 1만1000가구에 달한다.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은 2019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은 착공 후 43개월 뒤로 예정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3: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123,000
    • +1.67%
    • 이더리움
    • 4,702,000
    • +7.67%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7.21%
    • 리플
    • 1,928
    • +24.39%
    • 솔라나
    • 366,900
    • +9.72%
    • 에이다
    • 1,213
    • +10.37%
    • 이오스
    • 955
    • +7.18%
    • 트론
    • 281
    • +1.81%
    • 스텔라루멘
    • 394
    • +16.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00
    • -5.7%
    • 체인링크
    • 21,090
    • +5.03%
    • 샌드박스
    • 493
    • +5.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