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부총장 류태수)가 16일 인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 굿피플, 홈에버그린 등 20여 개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미래복지포럼 실습&취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미래복지포럼 운영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현장실습과 취업상담 및 신청을 한 자리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를 졸업하고 사회복지시설이나 단체, 사회적협동조합을 만들어 운영 중인 대표자들이 참가해 의미가 깊다.
위원회는 봉사존, 취업존, 실습존을 마련해 박람회를 구성했으며, 행사의 목적으로 △18개 기관 운영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사회복지사로서의 구체적인 역할에 대한 강연 △‘5분의 수퍼비전’을 주제로 한양대 사회복지학부 교수의 특강도 이뤄졌다. 사회복지 관련 자원봉사 및 실습, 취업신청 등을 위한 학생 2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회복지학부 미래복지포럼 박순철 대표(4학년)는 "사회복지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졸업 후 자신을 모습을 상상할 좋은 기회였고, 해마다 더 많은 다양한 기관들이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내년 1월 12일까지 2018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 안내는 홈페이지(go.hycu.ac.kr)를 참조하거나 상담 전화(02-2290-0082)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