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이 내년 1월 1일자로 정윤석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4명에 대한 2018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총괄사업본부 정윤석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경영지원본부 이창수 이사는 상무로, 판매사업부 조지석 수석부장과 상품기획사업부 이상용 수석부장은 이사로 승진했다.
정 신임 부사장은 1991년 경희대학교 환경학과를 졸업 후 신일산업에 입사해 25년간 제품, 유통, 마케팅 전반을 경험하며 매출을 성장시키고 브랜드 가치를 높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일산업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을 명확하게 반영해 진행하했다”며 “앞으로 수익성을 동반한 중장기적 성장기반을 마련해 기업 경쟁력을 더욱 공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