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운용, 이현승ㆍ조재민 각자대표 전환 “조직관리 효율성 제고”

입력 2017-12-20 1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자산운용이 조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이현승ㆍ조재민 각자대표 체제로 출범한다.

KB금융지주는 20일 상시지배구조위원회 결과, KB자산운용 조직을 전통자산과 대체자산 분리하는 한편, 조재민 단독 대표 체제에서 이현승ㆍ조재민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조재민 현 KB자산운용 대표는 전통자산 부문을 담당하고, 이현승 현 현대자산운용 대표는 대체자산 부문을 각각 맡을 방침이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대체자산 투자가 늘어나는 등 고객 니즈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두 부문으로 분리하기로 했다”며 “전문경영인을 고용하는 것 역시 업계 특성을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현승 대표의 임기는 조 현 대표와 임기 만료 시기를 동일하게 맞추기 위해 1년으로 정했다. 조 현 대표의 임기는 내년 말까지다.

KB금융지주는 오는 21~22일 KB자산운용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와 추천을 거쳐 주주총회를 통해 이 같은 방침을 확정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098,000
    • +0.13%
    • 이더리움
    • 4,669,000
    • +5.37%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6.4%
    • 리플
    • 1,997
    • +27.04%
    • 솔라나
    • 361,000
    • +5.99%
    • 에이다
    • 1,242
    • +11.89%
    • 이오스
    • 985
    • +8.36%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08
    • +21.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9.25%
    • 체인링크
    • 21,340
    • +4.3%
    • 샌드박스
    • 495
    • +3.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