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EXID 솔지, 목소리 깜짝 출연…“건강 안정권 접어들어”

입력 2017-12-2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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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출처=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캡처)
▲EXID(출처=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캡처)

EXID 솔지가 현 건강상태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EXID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은 건강문제로 앨범 활동에 합류하지 못한 솔지와 전화 연결을 시도해 반가움을 안겼다.

이날 솔지는 “갑상선 항진증으로 휴식 중인데 수치는 많이 안정권에 접어들었다”라며 “많이 좋아진 상태다. 멤버들이 배려를 해줘서 고맙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솔지는 “혜린이한테 제일 미안하다. 혜린이가 제 파트까지 소화하고 있다”라며 “부담을 줘서 미안하다. 그리고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더 응원하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솔지는 “나중에 완전체로도 꼭 불러달라”라고 당부했고 LE는 “내년에는 솔지와 함께 완전체로 꼭 활동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EXID는 지난 11월 네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으로 컴백했다. 당시 솔지는 녹음은 물론 앨범 재킷 활영에도 참여했지만 건강 문제로 활동에 합류하지 못했다. 솔지는 지난해 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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