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가 강구조 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한국철강협회는 21일 "‘2017 강구조 실무 아카데미 2차’ 교육을 건축구조기술사, 건설관련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전했다.
교육은 매년 건설기술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철강협회가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한국지진공학회, 한국강구조학회 등과 공동으로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건설용 강재를 활용한 설계, 시공 및 실무활용 설계방안 등을 교육했다"고 말했다.
강구조센터는 한국철강협회 내에 사무국을 두고 건설분야에서 강구조 수요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1996년 2월에 설립됐다. 포스코, 현대제철을 비롯한 제강사와 건설사 및 유통사 등 4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