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이버 직원 vs 프랑스 친구들, '예측불가' 인터뷰 전쟁의 승자는?

입력 2017-12-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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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에브리원)
(출처=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랑스 친구들이 네이버 직원을 만나 현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프랑스 친구들이 한국 최대의 포털회사 네이버를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네이버 방문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친구는 바로 빅토르였다. 빅토르는 프랑스 마케팅회사에 다니고 있어 네이버에 대한 궁금증이 컸다.

하지만 빅토르의 바람과는 다르게 회사 내부로 들어갈 수 없었고, 1층 로비에 마련된 도서관에만 방문할 수 있었다. 이를 아쉬워하던 빅토르는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던 네이버 직원을 만나 인터뷰를 시도했다.

네이버 직원은 친절하게 인터뷰에 응했고 빅토르의 질문이 쏟아졌다. 네이버 직원 또한 한국을 방문한 프랑스 친구들에게 궁금한 점이 많았다. 서로 질문과 대답을 번갈아 하는 '투 머치 토커'들의 인터뷰 전쟁이 펼쳐져 MC들을 폭소케 했다.

계속되는 이들의 질문과 답변에 같이 앉아 있던 마르빈과 마르탱은 이를 지루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빅토르는 마지막으로 네이버 직원의 명함까지 챙겨가 질문이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님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닐슨코리아 기준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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