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국정원 특활비 상납' 조윤선에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17-12-22 1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검찰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조윤선(51)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및 강요와 특가법상 뇌물 등 혐의로 조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22일 청구했다고 이날 밝혔다.

2014년 6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조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 특활비 40억 원이 청와대로 전달된 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또 조 전 수석이 박근혜 정부 시절 정부 지원을 받는 특정 보수단체 명단인 일명 '화이트 리스트'의 작성과 실행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조 전 수석은 화이트 리스트 실행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허현준 전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의 공소장에 '공범'으로 적시돼 있다. 허 전 행정관은 전국경제인엽합회 등에 특정 보수단체를 지원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지난달 재판에 넘겨졌다.

조 전 수석은 이 같은 혐의로 10일 17시간에 걸친 고강도 검찰 조사를 받았다.

한편 조 전 수석은 정부에 비판적인 인사나 단체 지원 배제 명단인 블랙리스트 작성을 기획한 혐의로 지난 7월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항소심을 진행 중이다. 검찰은 19일 조 전 장관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5800선도 붕괴, 증시 사상 최대인 452포인트 증발…"위기인가, 기회인가?"
  • 이전을 상상할 수 없을걸?…MLB에도 등장한 ABS [해시태그]
  • 트럼프 전쟁명분 논란…美 정보당국, 이란 선제공격 정황 못 찾았다
  • 단독 "에너지 홍보 미흡" 靑 지적에…기후부, 에너지전담 홍보팀 꾸렸다
  • 이란 “호르무즈 통과 모든 선박 불태울 것”…카타르, LNG 생산 중단 [중동발 오일쇼크]
  • ‘1000원 룰’ 공포에…한 달 새 27곳 주식병합 “퇴출부터 면하자”
  •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 5월 4일까지 연장…法 “MBK 1000억 투입 반영”
  • 유가 120달러 시대 오나…정유·해운株 강세, 고유가 리스크는 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540,000
    • +3.51%
    • 이더리움
    • 2,923,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1.32%
    • 리플
    • 1,995
    • +1.63%
    • 솔라나
    • 125,700
    • +3.97%
    • 에이다
    • 395
    • +0%
    • 트론
    • 412
    • -0.24%
    • 스텔라루멘
    • 2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70
    • +0.73%
    • 체인링크
    • 12,920
    • +2.3%
    • 샌드박스
    • 124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