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사진=PGA
우즈는 23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복귀전 히어로 챌린지에서 기본적으로는 내 느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이런 부분은 나 스스로 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고 밝혀 교습가 크리스 코보(미국)와의 결별을 공개했다. 우즈는 “크리스 코모가 그동안 해준 부분에 감사하며 그를 존경한다”고 말했다.
우즈는 2014년 말 코모와 함께 스윙을 다듬어 왔다. 우즈는 프로에 데뷔할 때인 1996년에는 부치 하먼(미국), 2004년 행크 헤이니(미국), 2010년에는 숀 폴리(미국)가 우즈의 코치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