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페이스몰, 한국 지사와 전략적 MOU 체결

입력 2017-12-26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말레이시아에서 개발된 원스톱 온라인 쇼핑몰 ‘몬스페이스몰’이 한국에 설립된 몬스페이스몰 지사(Monspace mall)와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몬스페이스몰은 1천 개 이상의 제품을 소매업자가 멀티벤터 체크아웃시스템을 통해 포털에서 판매할 수 있고, 소비자는 신용카드 거래로 간편하게 필요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몬스페이스몰은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중국, 일본, 알제리, 방글라데시, 모로코, 터키 등 전 세계 1,500만 명의 이용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자체 물류시스템과 자체 창고를 갖추고 있어 최단 시간 내에 원하는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말레이시아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고, 해당 플랫폼을 통해 물건을 판매하는 일도 가능하다. Dinpay, Paypal 등을 이용해 간단 지불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매와 판매 모두 편리하게 이뤄진다.

이번 MOU는 한국 몬스페이스몰이 한국 내 쇼핑몰과 전략적으로 힘을 합쳐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한국 내 쇼핑몰의 네트워크, 물류와 한국 특유의 문화 등 여러 가지 요소를 반영해 한국 사용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 세계에 분포돼 있는 한류를 사랑하는 사용자들에게도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한 것.

몬스페이스몰은 경쟁력 있는 가격을 바탕으로 패션, 전자제품, 가정용품, 운동 및 취미용품, 보건, 미용, 유아동, 식료품, 책 등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상품 선택에 따라 전자쿠폰 등 다양한 특혜를 제공하고, 특가 판매의 혜택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혜택은 개선된 물류통제를 통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또한, 사용자 구매 행위와 취향을 예측해 구매, 예매, 배송 등의 옵션을 추천, 스마트한 구매가 이뤄지도록 돕는다. 회원들은 로열티 시스템으로 추천한 친구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경우 일정 금액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몬스페이스몰 관계자는 “최근 말레이시아뿐만 아니라 중국, 싱가포르와 같은 아시아 문화권에서 몬스페이스몰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몬스페이스몰의 네트워크, 물류 시스템을 통해 한국의 소비자에게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647,000
    • +1.53%
    • 이더리움
    • 2,829,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498,300
    • +2.43%
    • 리플
    • 3,549
    • +4.14%
    • 솔라나
    • 196,100
    • +5.89%
    • 에이다
    • 1,087
    • +3.03%
    • 이오스
    • 736
    • -0.67%
    • 트론
    • 326
    • -0.91%
    • 스텔라루멘
    • 404
    • -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30
    • -0.34%
    • 체인링크
    • 20,440
    • +2.4%
    • 샌드박스
    • 416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