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자가면역질환 신약 기술수출 계약금 324억 원 수령

입력 2017-12-26 14: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올바이오파마는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HL161)을 기술수출한 스위스 로이반트사이언스사로부터 계약금 3000만 달러(약 324억원)를 26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회사 측은 19일 로이반트사와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HL161)에 대한 글로벌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기술이전 계약규모는 총 5억250만 달러이며 계약금 3000만 달러, 연구비 2000만 달러,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4억 5250만 달러 등이다.

또 한올바이오파마는 글로벌 임상대행업체(CRO)인 퀸타일즈가 맡기로 했던 호주 임상1상 연구는 로이반트가 이어받아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글로벌 임상전문가가 다수 포진한 로이반트의 역량을 통해 임상개발도 가속화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와는 별도로 올해 9월 중국 하버바이오메드사와 체결한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HL161)과 안구건조치료제(HL036)에 대한 기술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8100만 달러의 전체 기술수출 계약금 중 이달 21일 100만 달러를 추가로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647,000
    • +1.53%
    • 이더리움
    • 2,829,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498,300
    • +2.43%
    • 리플
    • 3,549
    • +4.14%
    • 솔라나
    • 196,100
    • +5.89%
    • 에이다
    • 1,087
    • +3.03%
    • 이오스
    • 736
    • -0.67%
    • 트론
    • 326
    • -0.91%
    • 스텔라루멘
    • 404
    • -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30
    • -0.34%
    • 체인링크
    • 20,440
    • +2.4%
    • 샌드박스
    • 416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