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이화석) 인천지원은 지난 2월 26일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가량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부평역사에서 에스컬레이터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지원에서는 매달 부평역사를 중심으로 에스컬레이터 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에스컬레이터 두 줄서서 타기 홍보를 위한 전단지 배포, 피켓홍보, 플래카드부착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인천지원의 에스컬레이터 두 줄서서 타기 캠페인은 오는 2월 29일 오후 4시 MBC ’로그인 싱싱뉴스’를 통해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에스컬레이터 두 줄타기의 필요성과 효과 등이다.
한편 인천지하철 부평역사는 지난해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가 63% 줄었다. 인천지하철공사는 지속적인 에스컬레이터 두 줄서서 타기 캠페인이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