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477억원에서 41%상승한 67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61억원에서 50% 증가한 92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순이익은 전년 동기 63억원에서 98% 증가한 124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매출은 전년도 1541억원에서 45% 증가한 2229억원을 올렸으며, 영업이익은 142억원에서 87% 증가한 265억원을, 순이익은 163억원에서 105% 증가한 333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6824억원에서 42% 상승한 9700억원을 올렸다. 거래수수료매출은 전년 동기 291억원에서 29% 성장한 377억원을 나타냈다.
광고 및 기타 비거래 수수료 매출은 전년 동기 186억원에서 59% 증가한 295억원을 기록했다고 G마켓 측은 전했다.
특히 2007년 총 거래액의 경우, 전년도 2조 2682억원에서 43% 성장한 3조2486억원을 기록했다.
G마켓 구영배 대표이사는 “경영 실적에서 나타난 것처럼 4분기에도 뛰어난 성장세를 보였다” 며 “지소규모 카테고리 강화, 신규 시장 창출, 수익원 다양화 등을 통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