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장 기업 로스웰은 자회사 북경로스웰차량부품유한회사(이하 북경로스웰)가 올해 북경시 제3차 하이테크놀로지 기업 선정 심사에서 국가급 하이테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북경로스웰은 지난 2010년 설립된 강소로스웰의 100% 자회사로, 차량용 공조 부품을 생산한다.
중국의 국가급 하이테크 기업이란 핵심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연구개발의 성과가 뚜렷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선정되면 3년간 법인세(25%)의 40%를 감면해주는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북경로스웰의 국가급 하이테크 기업 선정에 따른 법인세 감면 혜택으로 전체 순이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