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경기도 시흥시에 들어서는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흥시 대야동 303 일원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상 24층, 15개 동 1382가구로 전 평형이 전용 39~84㎡ 소형으로 구성된다. 39㎡ 94가구, 59㎡ 309가구, 84㎡ 484가구 등 887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는 서울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내년 상반기에 개통되면 대야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가 된다. 시흥에서 KTX 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는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2022년 개통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시흥점, 부천 옥길 이마트 타운 등 대형 유통시설과 병원, 은행 등 편의시설들이 인접하고, 현재 개발 중인 은계지구 중심상업지역이 단지 길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다. 또 대야초, 대흥중이 도보 거리에 있고, 입주 시점에는 도보 통학을 위해 육교가 설치된다. 주민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야신천행정센터는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약 5㎞의 산책로에 체육시설과 쉼터 등을 조성한 소래산 삼림욕장이 인접하며, 시흥 은계지구에 호수공원과 체육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검침원의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하는 시스템이 적용되며,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절약수전, 빗물이용시스템, 대기전력차단 장치 등이 설치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광명역 코스트코코리아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