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금속공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8억7100만원으로 전년대비 44.9%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55억2900만원, 순이익은 1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7.6%, 24.6% 증가했다.
회사측은 매출증가와 생산설비의 안정화 및 일부 공정라인의 자동화 추진 등으로 생산효율이 개선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신금속공업은 같은 날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10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0.29%, 배당금총액은 6000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