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증시 결산] ⑧포항지진, 사상 초유의 증시 개장 2회 순연

입력 2017-12-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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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올해 국내증시는 지난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의 때문에 개장 시간이 두차례에 걸쳐 순연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

애초 한국거래소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1월 16일에 유가증권시장, 코스닥 및 코넥스시장의 개장을 1시간 늦출 계획이었다.

주식, 상장지수펀드, 상장지수증권의 거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장 종료 후 시간외시장도 오후 4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로 각각 변경했다. 파생상품시장도 주식 및 금리상품의 경우 개장과 장 종료 시간을 1시간씩 순연했고, 통화상품 및 금선물은 개장시간만 1시간 연기했다.

하지만 수능 시험일을 하루 앞둔 11월 15일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일이 꼬였다. 교육부는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16일 예정돼있던 수능 시험일을 일주일 뒤인 23일에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

고민에 빠진 것은 한국거래소였다. 거래소는 김 부총리 발표 직후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돌입, 기존에 공지한 대로 16일 개장을 1시간 순연하기로 결정했다. 불필요한 혼란을 막기 위함이었다.

실제 수능 당일인 11월 23일에도 한국거래소는 증권시장 등의 거래시간을 1시간 순연해서 운영했다. 국내 증시 개장시간이 2회에 걸쳐 순연된 경우는 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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