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골프투어전문여행사 트라움여행사(대표이사 김봉희·www.traumtour.co.kr)가 하와이섬을 일주하며 골프를 즐기는 NCL 크루즈 명품 골프투어를 선보였다.
투어는 7박9일 일정이디. 출발은 매주 토요일이다. 기온은 국내 가을 날씨와 비숫하다. 평균기온은 1~3월에 22도, 아침에는 18도, 낮에는 26도까지 올라가는 쾌적한 날씨다.
크루즈는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호로 총 8만톤이다. 한번에 2186명의 고객 탑승이 가능하다. 호놀룰루 오아후에 도착해 다음날 마우이로 향한다. 이틀간 머물다가 4일째 되는 날 하와이 힐로와 코나로 떠난다. 6, 7일째는 카우이, 그리고 호놀룰루로 돌아오는 여행이다.
도착 첫날은 이올라니 궁전 관광 등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2, 3일째는 각각 18홀 라운드가 진행되고, 3일째는 빅아일랜드의 아카카 폭포주립공원,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을 돌아본다. 5~7일째는 각각 18홀 플레이를 한다. 8일째 호놀룰루에 도착해 항공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관광은 호놀룰루에서 이올라니 궁전과 주정부 청사를 관람한다. 마우이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돔 모양의 화산인 ‘할레아칼라’투어를 하고, 빅아일랜드에서는 역사적인 도시 코나와 하와이의 아름다운 황금빛 해안가를 감상할 수 있다. 카우아이에서는 태평양의 그랜드 케년이라 불리는 와이루아강과 펀 그로토를 둘러본다.
비행소요 시간은 약 8시간 30분이며 한국과 시차는 19시간 느리다.
트라움 여행사 김봉희 대표는 “강추위로 국내 그린이 튀면서 보다 따듯한 하와이를 찾는 골퍼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크루즈 골프투어는 가격에 비해 가성비와 만족도가 꽤 수준 높은 골프투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