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국가안보실장(연합뉴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전 올해 첫 NSC 상임위 회의를 주재하고 위원들과 어제 북측이 발표한 신년사에 대해 평가를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와 함께 상임위에서 북측의 평창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 용의와 이를 위한 남북 당국 간 접촉 제안에 대한 우리의 대응방향도 논의했다.
이날 상임위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서훈 국정원장, 임종석 비서실장, 이상철·남관표 안보실 1·2차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