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균 코스토리 대표. (사진제공=코스토리)
뷰티브랜드그룹 코스토리는 창립 6년 만에 15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코스토리는 2011년 창립 이후 자연주의브랜드 '파파레서피'를 시작으로 색조 브랜드 'INGA', 피부 채식주의 브랜드 '무스투스', 유아 전문 브랜드 '띠땅'을 내놓았다. 현재 중국 시장을 필두로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러시아, 유럽 등 전 세계 약 2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코스토리는 지난해 말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만불·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김한균 코스토리 대표는 "앞으로 중국 시장을 기점으로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 집중하며 해외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히트 브랜드를 10개 이상 만드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R&D)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