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대우전자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동부대우전자는 ‘미니’가 지난해 3월 누적판매 15만대를 넘어선 이후 4분에 1대꼴로 판매를 기록하며 9개월만에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해 누적판매 25만대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개월간의 판매량은 출시 이후 3년간의 누적판매량에 맞먹는 수치로 동부대우전자는 △제품 라인업 확대 △디자인 강화 △해외시장 전략적 공략을 성공의 이유로 꼽았다.
동부대우전자는 ‘미니’를 전략제품으로 선정해 2016년 12월 동부대우전자 제품으로는 최초로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신모델을 선보였고, 지난해 11월에는 용량을 3.5kg 으로 늘리고 건조기능을 채용한 신모델을 출시, 1년이 채 안 되는 기간에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특히 신모델을 선보일 때 마다 기존 제품의 디자인을 보다 업그레이드 하고 제품 특화 기능을 강화해 보다 다양한 소비자층 공략에 성공하였다는 평이다.
‘미니’ 신모델들은 지난해 중국 DIA ‘산업디자인어워드’를 필두로 ‘굿 디자인’, 국내 ‘핀업 디자인’ 및 ‘굿 디자인’ 등 국내외 유수의 디자인상을 휩쓸며 경쟁력을 인정 받아오고 있다.
박제형 동부대우전자 세탁기사업담당 부사장은 “지난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해외 수출을 강화하면서 누적판매 25만대를 달성, 매출 증대와 함께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동부대우전자 벽걸이 드럼세탁기 건조겸용 신모델(모델명 DWD-35MCRC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