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성능 조작 파문과 관련 애플이 국내에서도 배터리 교체작업을 시작했습니다. 2일부터 시작된 아이폰 배터리 교체는 아이폰6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3만4천원을 내고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이 비용은 당초 교체비용인 10만원에서 6만 6천원이 인하된 가격인데요. 아이폰 이용자를 비롯한 네티즌의 성토가 거셉니다. 회사 측 잘못인데 왜 돈을 물어야 하냐는 거죠. 거기에 아이폰 배터리 교체시점도 홈페이지에 알리지 않았고 사전 안내도 없어 불만이 높습니다.
아이폰 배터리 교체에 네티즌은 “애플이 아주 매를 벌고 있네”, “아이폰 배터리 교체비용 고객부담, 뭔데?!”, “배터리 교체해서 돈 뜯겠다는 거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