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 지지자산운용 신임대표(사진=지지옥션)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의 자회사인 지지자산운용은 신임 대표이사로 강준 전 투자운용본부장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2010년 7월 설립된 지지자산운용은 현재 부동산 펀드 16개, 증권형 편드 8개 등 총 24개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부동산 투자자문업에도 진출했다. 지지자산운용은 수익형 부동산펀드, 경공매 부동산펀드 등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고있다.
강준 신임 대표는 1972년 서울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 학사,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 석사 등을 마쳤으며, LG CNS 해외마케팅 담당, 지지옥션 기획팀장, 및 지지자산운용 투자운용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강 대표는 “지지옥션 35년 경영 핵심 역량인 혁신과 진실함을 지지자산운용에서도 이어 나가겠다”며 “내부적으로 안정된 고용, 직원의 발전, 공정한 성과 분배로 직원이 오랫동안 다닐 수 있는 회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