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골잡이' 데얀, FC서울→수원 삼성 전격 이적…푸른 유니폼 입고 다시 펄펄 날까?

입력 2018-01-04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수원 삼성)
(사진제공=수원 삼성)

'특급 골잡이' 데얀이 FC 서울의 붉은색 유니폼을 벗고 수원 삼성의 푸른색 유니폼을 입게 됐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 블루윙즈 구단은 데얀 영입을 확정지었다고 4일 발표했다.

2017시즌을 마치고 고국인 몬테네그로로 돌아가 휴가를 보낸 데얀은 3일 귀국해 곧바로 수원과 협상에 나서 이적을 최종 합의했다.

데얀은 K리그에서 9시즌 통산 303경기에 출전해 173골 41도움을 기록하며 3년 연속 득점왕, 4년 연속 시즌 베스트 11에 선정된 바 있는 최고의 공격수다.

4일 메디컬 테스트를 모두 마친 데얀은 수원 삼성의 제주 전지훈련에 곧장 합류할 예정이다. 수원은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단판 승부로 치러지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경기로 K리그 구단 중 가장 빨리 시즌을 시작하게 된다.

한편, 수원 삼성 구단 측은 "데얀은 설명이 필요 없는 K리그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라며 데얀의 합류로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13,000
    • -0.75%
    • 이더리움
    • 4,667,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1.67%
    • 리플
    • 2,019
    • +0%
    • 솔라나
    • 348,100
    • -1.81%
    • 에이다
    • 1,438
    • -2.11%
    • 이오스
    • 1,145
    • -2.72%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19
    • -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4.95%
    • 체인링크
    • 24,930
    • +1.34%
    • 샌드박스
    • 1,083
    • +34.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