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낸시랭 인스타그램)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사기, 횡령, 성폭행 전과 등 의혹을 받고 있는 왕진진(전준주)과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인 가운데, 낸시랭의 인터뷰 발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낸시랭은 최근 왕진진과의 결혼 발표 전 진행한 bnt와의 화보 촬영 중 "2018년 중 한국을 떠날 것"이라고 발언해 눈길을 샀다.
낸시랭은 "10여 년간 한국에서 할 만큼 다 해봤음에도 나에 대한 인식은 제자리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덧 40대를 바라보고 있는 지금, 인생 2막을 앞두고 터닝 포인트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결심하게 됐다. 미국이나 유럽, 중국 등 어디로든 떠나 그곳에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낸시랭은 "30년 후에도 죽을 때까지도 예술과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예술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달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위한컬렉션 왕진진 회장과 결혼을 발표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