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취약계층 환경보건 WHO 협력센터 재지정

입력 2018-01-05 0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환경부는 국립환경과학원 소속 부서인 환경건강연구부가 '취약계층 환경보건 세계보건기구(WHO) 협력센터'로 재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WHO 협력센터 규모는 2017년 기준으로 전 세계 90여개 국, 800개 이상이며 환경보건, 산업보건, 전염성 질병, 정신건강, 만성질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2014년 1월 동북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환경보건 분야 협력센터로 지정된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는 2022년 1월까지 협력센터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주요 임무는 WHO가 지역적·국제적으로 계획한 전략목표 달성을 지원하거나 국제 보건사업의 과학적인 근거를 확보, 국가·지역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 등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4년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활동계획을 구체화하고 WHO와의 협력을 강화해 환경보건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중·저소득 국가의 환경보건 역량 강화 훈련 워크숍,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환경보건지표 개발, 국내·외 어린이 환경보건 역량 강화 훈련과정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49,000
    • +3.28%
    • 이더리움
    • 2,839,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489,700
    • +0.2%
    • 리플
    • 3,493
    • +4.14%
    • 솔라나
    • 199,900
    • +9.23%
    • 에이다
    • 1,098
    • +4.87%
    • 이오스
    • 747
    • +0.95%
    • 트론
    • 326
    • -1.51%
    • 스텔라루멘
    • 40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0.7%
    • 체인링크
    • 20,530
    • +5.66%
    • 샌드박스
    • 424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