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동생 벤틀리 탄생…감동 눈물 “윌리엄 닮은 것 같아”

입력 2018-01-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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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슈퍼맨이돌아왔다'방송캡처)
(출처=KBS2'슈퍼맨이돌아왔다'방송캡처)

윌리엄의 동생 벤틀리가 탄생했다.

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의 동생 벤틀리의 출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과 아내 유미 씨는 제왕 절개 끝에 둘째 아들 벤틀리를 출산했다. 두 사람은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자마자 눈시울을 붉히며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안겼다.

아이를 만난 유미 씨는 “윌리엄을 닮은 것 같다”고 말했고 샘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정말 윌리엄 닮았다”라고 미소 지었다.

인터뷰 내내 눈시울을 붉힌 샘은 “여러 가지 감정이 있었다. 윌리엄 갖기 위한 과정이 너무 길었고 난임과 유산으로 힘들었는데 아내가 너무 고생 많았다”라며 “38주 동안 엄마가 책임졌으면 남은 평생은 제가 책임져야 한다”라고 말해 감동을 전했다.

동생과 만난 윌리엄은 자신이 들고 있던 과자를 동생에게 건네거나 다정히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등 벌써부터 의젓한 모습을 보여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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