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금형제조 전문기업 세화아이엠씨가 강세다.
8일 오후 2시 48분 현재 세화아이엠씨는 전일 대비 15.59% 오른 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거래량은 300만 주를 넘어서 발행주식 총수의 30%에 육박하고 있다. 주가는 장중 25%를 넘었고 현재도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세화아이엠씨는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1272억 원을 올렸다. 올해에는 얼라이컴퍼니와 파인투자조합에 경영권과 최대주주 지분을 양도했다. 무상증자 후 최대주주 주식수는 916만여 주로 발행주식 총수의 32%에 해당된다.
세화아이엠씨는 지난해 1618만 주에 이르는 무상주식 발행을 단행했고 내일 신주가 상장된다. 무증 1주당 발행가는 500원이다.
1981년 설립된 세화아이엠씨는 타이어 금형제조부문 국내 1위업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중국업체 2곳과 함께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매출은 타이어금형이 약 90%, 타이어제조설비가 약 5%, 기타 5%로 구성돼 있다. 수출은 80% 가량을 차지한다. 터키의 페트라스타이어와 합작 투자를 통해 타이어금형 공장을 신규 설립했으며 2016년 초 CAD, CAM 개발 및 3D프린터를 제조하는 큐브테크의 지분 60%를 인수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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