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고생 집단 폭행사건'을 두고 네티즌의 공분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SNS에 집단폭행을 당한 여고생의 멍투성이 얼굴사진이 올라오며 알려졌는데요. 이달 초 20대와 10대 남녀 4명에게 20시간동안 감금당해 집단폭행 및 성매매를 강요당했습니다. 가해자 4명은 어제 오후 모두 체포됐습니다. 여고생 집단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은 둘씩 연인관계로, 작년 12월에도 피해 여고생을 폭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고생 집단 폭행사건에 대해 네티즌은 10대들이 낀 무자비한 폭행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데요. "가해자 얼굴 밝혀라", "처벌이 약해서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아닌가", "청소년들이 모여있는 것만 봐도 겁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