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사랑의 온도탑 온도 올리기 위해 전계열사 홍보 나서

입력 2018-01-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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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동양, 한국통운 등 계열사 소속 차량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나눔을 약속하는 유진그룹 직원들 (사진제공=유진그룹)(사진제공=유진그룹)
▲유진기업, 동양, 한국통운 등 계열사 소속 차량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나눔을 약속하는 유진그룹 직원들 (사진제공=유진그룹)(사진제공=유진그룹)

유진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온도탑 홍보대사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은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캠페인으로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이달 31일까지 73일 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종료까지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이 목표인데, 현재 온도탑의 온도는 86.9도이다.

이에 유진그룹은 평창 동계올림픽 등 대형 이유에 밀려 나눔캠페인 참여가 저조하단 소식에 캠페인을 알리고 동참하는 취지로 전 계열사 홍보 참여를 결정했다.

유진기업은 동양과 함께 전국 41개 레미콘 공장에 소속된 1400여 대의 레미콘 믹스트럭에 캠페인 엠블럼과 슬로건, 기부방법이 적힌 스티커를 부착한다. 물류계열사인 한국통운의 화물트럭 400여 대도 이에 동참한다.

홈데이 유진투자증권, 유진저축은행, 나눔로또, 푸른솔GC 등은 고객이 방문하는 곳과 직원들의 근무공간에 캠페인 관련 홍보물을 게시한다. 유진엠플러스는 어린이 뮤지컬로 인기가 높은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 공연장에 나눔의 기쁨을 알리는 홍보물 전시를 통해 캠페인을 가족 관람객에게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이번 나눔캠페인 홍보를 통해 사랑의 온도탑 목표달성이 하루라도 빨리 이뤄지길 바란다”며 “온 국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룹의 전 계열사가 적극적으로 홍보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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