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사진> 현대페이 대표는 “Hdac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4차 산업의 핵심기술분야를 이끌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병철 대표는 9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전체 임직원들이 회사 초석을 다지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면, 올해는 이를 발판으로 미래 4차 산업의 핵심기술분야를 선도하고 블록체인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매년 성장하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앞다퉈 진출하는 사례를 들며, “현대페이 역시 블록체인 시장을 선도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Hdac 플랫폼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 확산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중장기 목표를 ‘Hdac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플랫폼의 상용화’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중점 추진 사항으로 △블록체인 IoT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스마트 홈,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IoT 블록체인 융합 솔루션 공급 △블록체인 기술 기반 H/W 제작 및 출시 △레그 테크(Reg Tech) 솔루션 개발 등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회사 설립 초기의 열정을 잊지 말고, 블록체인 사업 영역을 확대해 시장의 강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IoT 기기가 복잡하게 연결되는 미래사회에서 블록체인을 통해 사람과 기기 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거래를 실현한다는 '비욘드 더 휴먼 페이(Beyond the Human Pay)’ 또한 항상 되새겨야 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