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일본 이시가키 직항 전세기 운항

입력 2018-01-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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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인천-이시가키 노선을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주 3회 부정기편으로 운항한다고 밝혔다.

인천-이시가키 출발편(ZE6251)은 오전 11시 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1시 일본 이시가키 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ZE6252)은 이시가키 공항을 오후 1시 50분 출발해 오후 4시 인천에 도착한다.

이번 이스타항공의 직항 전세기 운항으로 경유해야만 갈 수 있는 여행지였던 이시가키로의 편리한 여행이 가능해졌다.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이시가키는 일본의 ‘몰디브’라고도 불리며 최고급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일년 내내 온화한 날씨와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다양한 해양스포츠와 골프등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겨울 여행지로 적합하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오는 17일 인천-오이타 취항을 앞두고 있으며 규슈지역 4개 현(후쿠오카, 가고시마, 미야자키, 오이타)으로 운항을 통해 다구간 여정 이용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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