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골프 개최 조인식. 왼쪽부터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 한국투자증권 유상호사장, SBS플러스 김계홍사장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회장 김상열)가 9일 서울 영등포구에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골프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한국투자증권과 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골프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이벤트대회인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를 열었다.
2018년 시즌 첫 대회여서 선수들이 올 시즌 기량을 가늠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은 “2018년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KLPGA 대회를 한국투자증권이 주최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특히 한국투자증권이 오래전부터 진출해 있는 베트남에서 열려 더욱 뜻 깊다. 베트남 현지뿐만 아니라 국내 골프팬의 기대에도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