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윤아, 민박집 사장 이상순과 마트 포착…"얼굴 소멸하겠네"

입력 2018-01-10 07:31 수정 2018-01-1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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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효리네 민박2' 새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 윤아의 모습이 포착됐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상에는 윤아와 '효리네 민박2' 사장 이상순이 제주도 한 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윤아는 화이트 패딩 점퍼에 검은색 모자로 수수한 옷차림이었다. 모자를 쓴 윤아는 소멸한 듯한 작은 얼굴과 오목조목 이목구비로 시선을 끌었다.

윤아 옆에서 흐뭇하게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이상순의 모습도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순은 앞서 걸그룹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며, '핑클' 당시 성유리 팬이었다고 고백해 이효리와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진은 "아이유에 이어 윤아라니 실제 민박집이라면 매일 만실일 듯", "윤아 얼굴 소멸각", "이상순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이효리는 집에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지난해 6월 25일 첫 방영돼 큰 화제 속에 그해 9월 24일 막을 내렸다. 제주도의 그림 같은 풍경과 편안한 웃음으로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새롭게 시작하는 '효리네 민박2'는 1월 촬영에 들어갔으며, 상반기 중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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