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식당' 직원 중 실물왕은 누구?
9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통합 감독판'에서는 강식당의 뒷이야기가 방송됐다. 강식당을 찾은 손님들의 다양한 모습과 방송에는 다 담기지 못한 이야기들이 가득했다.
특히 강식당 손님들이 꼽은 '강식당 직원 실물왕'이 눈길을 끌었다. 신서유기에 출연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의 실물을 직접 본 손님들은 외모에 감탄하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손님들의 가장 많은 환호를 받은 실물왕은 안재현이었다. 주방에서 오므라이스를 담당했던 안재현은 자주 홀에 나가진 않았지만, 잠깐씩 등장한 그의 모습에 손님들은 모두 "잘생겼다"를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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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그를 본 여자 손님들은 "엘프잖아. 정말 깜짝 놀랐어", "안재현씨 실물이 너무 잘생겼는데", "안재현씨 얼굴이 진짜 주먹만 해"라고 외쳤고, 앞자리 남성 손님들은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식당 멤버들의 노래방 회식, 강식당 안 은다방 이야기, 퇴근길 미래방송 등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공개돼 다음 방송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 위너편과 강식당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신서유기 외전 통합 감독판'은 닐슨코리아 기준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