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의 장점 극대화한 제주도 타운하우스 ‘더트리’ 분양

입력 2018-01-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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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지역 지정, 대출규제 강화, 양도소득세 강화로 요약할 수 있는 8.2 부동산 대책 후 부동산 시장은 급속도로 냉각됐다. 특히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수도권과 세종시, 부산시는 부동산투자가 위축된 상황이다.

이 가운데 제주도 부동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드 문제로 냉각되었던 한•중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는 데다가 비교적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곳이 제주도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소득의 증가와 고령화 시대, 전원생활의 열풍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제주도이기에 다수를 만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타입의 주거공간이 인기를 얻고 있다.

갑갑한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은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타운하우스를 가장 많이 찾는다. 제주도 타운하우스는 과거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것과 달리 최근에는 금액이 가벼워지고 규모도 중소형으로 변한 데다가 사생활은 보호되면서도 층간소음으로부터 자유로워 저변이 확대 되고 있다.

더트리 타운하우스는 인근에 한라산 국립공원, 함덕 해수욕장, 비자림, 제주돌문화공원 등의 유명 관광지와 골프장이 있어 자연 환경과 어우러지는 환경으로 쾌적하고 아늑한 삶을 만끽할 수 있다.

복층 구조로 되어있으며 1층은 거실, 주방,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 욕실로 이루어져있고 2층은 침실 2개, 테라스 2개, 거실, 욕실이 있다. 1층의 거실은 7m의 높은 천장과 거실이 야외정원으로 통창 시공되어 개방감을 높였으며 친환경 오크원 원목마루, 좋은 재질의 창호, 이태리 스타일의 욕실 등 인테리어와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덕분에 완성도가 높아 월간건축문화에 소개되었을 정도.

더트리 타운하우스 분양 관계자는 “제주공항, 제주신공항이 인접한 곳에 위치하여 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제주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면서 “인성 교육 위주의 교육방식을 고집하면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 제주 3대 명문 초등학교인 대흘 초등학교가 가까워 자녀의 교육 여권도 잘 갖추어져 있다"고 전했다.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일대에 위치한 더트리 타운하우스는 1단지 10세대와 2단지 9세대 총 19세대로 조성되어 단지 3세대만이 남아 있다.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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