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댓글' 논란..."대통령이 시킨것도 아닌데 왜 그런 질문을?", "악플 무섭다고 대통령에게 하소연하는건가ㅋ"

입력 2018-01-11 08:33 수정 2018-01-11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대통령의 10일 신년기자회견에서 나온 '댓글' 질문이 인터넷상에서 논란입니다. 회견도중 조선비즈 모 기자가 문 대통령에게 "정부 정책에 비판적 기사를 쓰면 격한 표현과 함께 안 좋은 댓글들이 달린다. 지지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고 질문했고 문 대통령은 "유권자인 국민의 의사표시다. 담담하게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해당 질문과 답변에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비판은 기자들만 한다는 오만을 버리라"고 질타하기도 했죠.

네티즌들도 비판하는 글들을 쏟아냈습니다. "대통령이 댓글 단 것도 아니고 대통령이 시킨것도 아닌데 왜 그런 질문을 했는지 모르겠다", "질문 후 기자의 기사마저도 본인 변명으로 활용했더라" 등의 반응입니다. "댓글이 무섭다고 대통령한테 하소연하는건가?", "대통령께 악플 투정부릴 용기로 다스를 한번 파보지 그러셨어요" 등 비아냥 거리는 댓글도 적지 않았습니다.

[관련기사] 정청래, 박정엽기자에 "오만 버려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38,000
    • -0.52%
    • 이더리움
    • 4,620,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722,500
    • +5.71%
    • 리플
    • 2,187
    • +15.53%
    • 솔라나
    • 354,800
    • -1%
    • 에이다
    • 1,538
    • +27.74%
    • 이오스
    • 1,090
    • +14.02%
    • 트론
    • 289
    • +3.58%
    • 스텔라루멘
    • 595
    • +48.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50
    • +2.22%
    • 체인링크
    • 23,450
    • +12.63%
    • 샌드박스
    • 532
    • +9.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