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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사회공헌 대상으로 추천 받는 과정은 엄중하고 까다롭게 진행되기 때문에 수상자 선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 의약품 유해사례 보고 뿐 만 아니라 전국 약국에 배포하고 있는 팜포트 프로그램을 통해 처방약물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국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는 노력을 꾸준히 지속해 온 공로가 인정되어 보건복지부에서 장관상을 주게 되었다고 한다.
팜포트는 소비자들이 찾아보고싶은 약품정보검색시 '팜포트+알고자하는 약품이름' 을 입력하면 손쉽게 약품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이병각 약사는 의약품 유해사례 보고를 많이 하는 약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동안 식약처 및 대한약사회,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의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부터 표창을 받을 만큼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힘써왔다.
수상소감으로 이 약사는 “봉사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국제문화교류재단 김영규 이사장께 감사하다”며 “제약사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금번에 수상하게 된 대상은 앞으로 더욱 약사, 약국이 국민들에게 해야 할 책무를 다 하라는 채찍으로 여기고,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각 대표 약사는 사단법인 국제문화교류 재단을 통해 해외 빈곤 지역에 보건의료용품 및 약품을 보내는 활동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