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서 촬영된 7~13세 소년 성행위 영상… "소아성애자 주문 받고 제작"

입력 2018-01-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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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7~13세 소년들이 성인 여성들과 성행위를 하는 영상을 촬영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영상들은 러시아와 캐나다 소아성대자들의 주문을 받아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소아성행위 영상을 촬영한 남녀 7명을 아동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작년 4월과 8월에 서부 자바주의 호텔 두 곳에서 7살, 11살, 13살 소년 3명을 동원해 성행위 영상 두 편을 제작했다. 감독 역할을 받은 남성은 페이스북에서 알게 된 러시아인과 캐나다인의 주문으로 영상을 제작하고 3100만루피아(약 250만 원)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된 피의자 중에는 피해 아동 2명의 친모도 포함돼 충격을 줬다. 이 여성은 성행위를 거부하는 아들에게 강압적으로 영상을 찍게 했다.

현지 경찰은 서구권의 소아성애자 관련 범죄조직이 배후일 수 있다며, 영상을 주문한 외국인들의 신원을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인도네시아 아동보호법은 소아성애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자는 최장 15년 징역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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