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MW그룹코리아)
BMW그룹코리아가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겨울철 안전 주행을 돕기 위한 스노우 베이직(snow basic)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BMW그룹코리아 관계자는 11일 "겨울철 안전 운전 교육을 위해 구성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120분으로 이뤄졌다"며 "참가자는 20분 동안 안전 이론 교육을 가진 뒤, 60분 간 눈길로 세팅된 다목적 코스(Multiple Course)에서 일반 타이어와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의 가속 및 제동 성능을 직접 비교 체험한다"고 말했다.
스노우 베이식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에서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1일 기준 총 4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최대 6인까지 참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12만 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