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의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예비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 약 30명을 대상으로 ‘엘리트 교복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엘리트 교복 아카데미’는 새학기를 앞둔 학부모들이 교복의 원단과 기능의 특장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형지엘리트는 이번 행사에서 교복을 깨끗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업계최초로 적용한 다양한 편의기능을 선보였다. 나노 입자 가공을 통해 액체 성분의 오염 물질이 섬유에 스며드는 것을 막고 흘러내리도록 작용하는 ‘나노 방오셔츠’, 때가 타기 쉬운 카라만 떼어낼 수 있어 빨래가 간편한 ‘탈부착 카라’ 등이 학부모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나노 방오셔츠의 오염방지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연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학부모들이 나노 방오셔츠에 커피와 오렌지주스가 든 물총으로 셔츠에 쏘아도 얼룩지지 않고 그대로 흘러내려 깨끗한 교복 상태를 유지, 지켜보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형지엘리트 마케팅팀 관계자는 “엘리트학생복은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2007년부터 학부모 서포터즈 ‘엘리트맘’을 운영해 오고 있고, 교복 아카데미 등의 행사를 통해 엄마들이 교복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엘리트는 학생, 학부모들과 직접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견을 듣고 반영해 모두가 만족하는 교복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