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BIT 2008’ 참가

입력 2008-03-03 17:49 수정 2008-03-0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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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전략제품을 통해 세계최고 IT 기업 도약 선언

삼성전자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문 전시회 ‘CeBIT 2008’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비즈니스 성격이 강한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IBM, 인텔, 도시바, 소니, HP, 샤프 등 글로벌 IT 업체 5800여 개 사가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대규모 전시 공간(2243㎡)을 마련하고 모니터, 프린터, 노트 PC 등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군을 통해 삼성전자는 SOHO(소규모 자영업), 중소기업 뿐 아니라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기업이 원하는 제품을 제공해 줄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 박종우 사장은 “삼성전자 IT 사업은 고객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성장을 이뤘다”며 “삼성전자는 기업고객 대상의 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기업고객에 맞는 체질을 갖춰 나감으로써 B2B시장과 일반 소비자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IT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은 지난해에 26조원의 글로벌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목표는 30조 원 대 진입이다. 특히 B2B 강화 전략의 결과로 지난 2007년 IT제품 매출은 100억 달러에 육박, 13%의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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