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12일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18-01-1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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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동탄2차' 투시도(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2차' 투시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오는 12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2차’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총 679가구(아파트/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4㎡ 443가구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140실 △42㎡ 96실의 236실로 구성된다. 또한 전체 1층의 70개 호실로 구성된 판매시설이 계획돼 다양한 업종의 편의시설이 입점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동탄 테크노밸리 핵심입지에 위치해 배후주거지로 인기가 높다. 동탄 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체, 연구소, 벤처시설이 복합된 첨단산업클러스터로 구축된다.

또한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서울 강남권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지난해 개통한 SRT(수서고속철도) 동탄역이 반경 1.2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이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2023년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도 개통될 예정에 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GTX A노선을 이용하면, 동탄역(예정)에서 삼성역(예정)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진다.

다양한 시스템 적용으로 입주고객의 주거 생활도 편리해진다. 먼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최첨단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술이 융합된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전면 도입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을 출입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냉방, 환기 등 제어가 가능하다.

청정한 실내 공기 유지를 위한 특화 시스템도 제공한다. 외부 공기를 실내 공기와 유사한 온도로 변환해 주는 셀프-클린(Self-Clean) 바닥열 환기 시스템이 적용했다.

또한 실시간으로 전기·수도·가스 등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을 비롯해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등도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청약 일정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청약 일정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예비 청약자들은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파트 청약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4일에 발표하며 계약은 2월5일~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또한 오피스텔은 3개군으로 나눠 청약을 받는다. 1인당 군별 1개씩 최대 3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오피스텔 청약은 16일 아파트투유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청약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일은 19일이다. 계약은 22일부터 진행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1차 계약금(1000만원 정액제)을 현대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카드별 기본 혜택(적립/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 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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