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영인프런티어, 70조 체외진단 시장 공략…체장암에서 감염성 질병 진단까지 ‘↑’

입력 2018-01-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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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프런티어가 췌장암 진단키트에 이어 메르스와 같은 감염성 질병 신속진단키트 개발에 나서며, 진단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2일 오전 11시12분 현재 영인프런티어는 전일대비 2.97% 상승한 5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영인프런티어가 진단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며 메르스 등 감염성 질병 면역화학 신속진단키트 사업을 검토해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인프런티어는 췌장암 ELISA 진단키트는 대학병원을 통해 이번 달부터 재현성 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며 향후 인허가 등 상용화 과정을 거쳐 연구용에서 환자 진단용으로 췌장암 진단키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같은 소식에 셀트리온, 신라젠, 텔콘, 씨트리 등과 함께 바이오 관련주로 꼽히는 영인프런티어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013년 기준 전 세계 체외진단장비 시장 규모는 약 57조 원이었으며 연평균 6%씩 성장해 2017년에는 약 70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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