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스닥 IPO 공모 규모 3.5조 돌파…'사상 최대'

입력 2018-01-1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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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스닥 시장의 기업공개(IPO) 공모 규모가 3조 5000억 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코스닥 공모 규모는 3조525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종전 최대 기록인 2000년의 2조5686억 원을 17년 만에 경신한 수치다.

사별로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공모액이 1조88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제일홀딩스가 4219억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1999년 상장한 아시아나항공의 공모액(3750억 원)을 넘어선 금액으로, 역대 최대 공모액을 개신한 것이다.

신규 상장 기업은 총 99개사로 전년보다 17개사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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