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안병훈 출전한 유라시아컵, 아시아팀이 유럽에 역전패

입력 2018-01-1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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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31)과 안병훈(27)이 출전한 아시아와 유럽의 골프 대항전인 유라시아컵에서 아시아팀이 2회 연속졌다.

아시아팀은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글렌마리 골프클럽에서 끝난 유라시아컵 대회에서 유럽팀에 10-14로 역전패를 당했다.

아시아팀은 대회 첫날인 12일 2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뤄 각자의 볼로 경기한 뒤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하는 포볼방식에서 3승 1무 2패로 앞서갔다. 둘째 날 2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뤄 볼 한 개로 경기하는 포섬방식애서 3승 3패.

그러나 이날 싱글매치 12경기에서 3승 1무 8패로 무너졌다.

아시아팀 강성훈은 이날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과 접전끝에 무승부를 이뤘다.

태국의 뿜 삭산신과 한 조를 위해 포볼과 포섬에서 각각 1승 1패를 거둔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1승1무 1패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토마스 피터르스(벨기에)와의 싱글매치에서 1홀 차로 패했다. 전날 포볼과 포섬 패배까지 3패였다.

유라시아컵은 2006∼2013년 열린 대륙 대항전 로열 트로피에 뒤를 이어 지난 2014년 처음 열린 이후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2014년 첫 대회에는 아시아와 유럽이 10-1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2016년에는 유럽이 18.5-5.5로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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